현대차, 중국 베이징 1공장 부지 매각 추진
뉴시스
입력 2021-05-28 15:44 수정 2021-05-28 15:44
현대자동차가 2019년 이후 가동을 중단한 중국 베이징1공장 부지 매각을 추진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베이징 1공장이 소재한 베이징 순이구와 1공장 부지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합작법인이 순이구와 베이징 1공장 매각협상을 추진 중”이라며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베이징현대 1공장은 현대차가 베이징자동차와의 합작으로 2002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1호 공장’으로 연산 30만대 규모다.
하지만 2017년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 여파로 수년째 판매가 줄고, 공장이 노후화되며 2019년 4월 이후 멈춰선 상태다.
해당 부지 활용은 순이구 정부의 소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베이징 1공장이 소재한 베이징 순이구와 1공장 부지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합작법인이 순이구와 베이징 1공장 매각협상을 추진 중”이라며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베이징현대 1공장은 현대차가 베이징자동차와의 합작으로 2002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1호 공장’으로 연산 30만대 규모다.
하지만 2017년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 여파로 수년째 판매가 줄고, 공장이 노후화되며 2019년 4월 이후 멈춰선 상태다.
해당 부지 활용은 순이구 정부의 소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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