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싹둑 자른 듯 ‘컷아웃 룩’ 어떨까

강현숙 기자

입력 2021-05-28 03:00 수정 2021-05-2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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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6월호 ‘쿨 아이디어’ 가득
일상복으로 변신 수영복 활용법도



여성동아 6월호(사진)는 시원하면서 세련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패션 및 인테리어 정보를 다룬다. 올여름 가장 핫한 패션으로 가위로 싹둑싹둑 자른 듯한 ‘컷아웃 룩’과 등을 훤히 드러낸 ‘백리스 룩’ 연출법을 소개한다. 폭염에 맞서 체온을 낮춰주는 건 물론 섹시한 느낌까지 더해줄 수 있다.

바캉스 필수품 수영복도 훌륭한 일상복으로 변신할 수 있다. 땀 흡수가 잘되고 방수 기능도 갖춰 여름에 쓸모가 많다. 원피스 수영복을 톱으로, 브라 톱을 재킷이나 블라우스와 함께 입는 등 수영복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무더운 날씨와 계속되는 ‘집콕 생활’로 무기력한 기분이 든다면 식물로 실내를 꾸미는 플랜테리어(Plant+Interior)를 시도할 만하다. 식물과 친구가 되는 7가지 인테리어 정보를 정리했다. 생기 가득한 녹색 제품과 맑고 투명한 유리 아이템으로 집안 분위기를 청량하게 바꾸는 방법도 보여준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가 매회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원웅 PD를 만나 흥행 비결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다. 이 PD는 “처음 기획할 때는 어느 부대가 더 잘하고 빠른가에 초점을 뒀지만 출연진은 패자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연출 의도를 뛰어넘는 출연진의 군인정신에 제작진도 매회 감동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 밖에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와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예비역 황충원과의 인터뷰도 담았다.

강현숙 기자 life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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