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조선 팰리스’에서 만나는 최상의 숙면 환경 ‘시몬스’

민동용 기자

입력 2021-05-28 03:00 수정 2021-05-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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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조선호텔앤리조트 최상급 호텔‘조선 팰리스’ 전 객실 비치

조선 팰리스 그랜드 마스터스룸의 시몬스 침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조선 팰리스 강남)의 모든 객실에 시몬스 매트리스가 놓인다.

침대 전문 회사 시몬스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브랜드 호텔인 조선 팰리스 강남의 254개 전 객실(스위트 44개 포함)에 뷰티레스트 컬렉션 중 ‘더 원’ 침대를 비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더 원은 더블 포켓스프링을 사용해 지지력이 뛰어난 매트리스다. 맞춤 제작한 프레임은 섬세한 패턴을 지녀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몬스 침대는 올 상반기 국내에서 문을 연 5, 6성급 특급호텔 4곳 모두에 제품 1000개를 공급하게 됐다. 앞서 시몬스는 1월 ‘그랜드 조선 제주’와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2월에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의 전 객실에 침대를 납품했다.

지난해에도 개장하거나 리뉴얼해 재개장한 전국 특급호텔(그랜드 조선 부산, 롯데 시그니엘 부산,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 3000개 이상의 제품을 놓아 특급호텔 침대 시장을 석권했다.

시몬스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유명 특급호텔의 90%가 시몬스 침대를 쓰고 있다. 그 배경에는 시몬스 고유의 포켓스프링 기술력이 있다. 탄력, 지지력, 형태가 다른 포켓스프링을 사용자 신체 곡선과 무게중심 등을 고려해 조합, 배열하는 조닝(Zoning) 시스템과 내장재 50여 종을 다양하게 조합, 배치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로 안락함을 제공한다.

각 특급호텔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매트리스도 선보이고 있다. 롯데호텔에는 아랫면과 윗면의 경도(硬度)를 다르게 하는 투웨이 쿠션 시스템을 적용한 ‘해온’이 비치됐다. 포시즌스호텔에는 레이어링 기술을 접목해 손님이 매트리스의 딱딱한 정도를 고를 수 있는 ‘포시즌스 베드’가 설치됐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뷰티레스트-파르나스’와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뷰티레스트-하얏트’도 힘을 합친 결과물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투숙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특급호텔이 시몬스 침대를 선택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특급호텔의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킬 만큼 시몬스 제품이 뛰어나고 투숙객 사이에서 시몬스의 위상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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