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보호청소년 자립 후원… 청소년 건전 육성 위한 업무협약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5-25 11:00 수정 2021-05-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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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주소년원과 업무협약 체결
미평여자학교 예술분장반에 색조 화장품 지원
향후 보호청소년 자립 위한 후원 지속



한국콜마가 보호청소년 복지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법무부 청주소년원 미평여자학교와 보호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멘토링과 직업 소개, 현장 실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용부문에 강점을 가진 미평여자학교 예술분장반 학생들이 실습 훈련에 활용할 수 있는 색조 화장품 등을 전달한다.

한국콜마는 향후 장학금을 통해 보호청소년들이 기능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 복귀 후 안정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는 “보호청소년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미혼한부모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과 아동·청소년 후원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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