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올, NC다이노스 마케팅 스폰서십 체결

[스마트 컨슈머]㈜다비코퍼레이션

에이올 모델인 NC다이노스 이주희 치어리더와 NC 다이노스 마스코트 단디.

“NC다이노스 홈경기 때 손소독 티슈 증정”.

㈜다비코퍼레이션(대표 박종명)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천연화장품 브랜드 ‘에이올(Aall)’ 마케팅을 위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다비코퍼레이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1년 시즌 동안 NC선수단에 에이올 제품을 제공하고 창원NC파크에 입장하는 NC 관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NC다이노스 구단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에이올에서 제작한 친환경 손소독 티슈를 내장 고객에게 증정한다. 손소독 티슈는 친환경 대나무 펄프 원단으로 만들어 한 달 이내 생분해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 홈경기 기간 추첨을 통해 에이올의 인기 제품인 화산송이 샴푸, 용암해수 트리트먼트, 화산송이 보디워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 함께, 동시에, 아우르다’라는 의미를 담은 에이올은 제주의 자연 추출물을 이용해 만든 천연 헤어 및 보디케어 제품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는 용암해수 트리트먼트, 화산송이 보디워시, 화산송이 보디로션, 동백 샴푸 등이 있으며 26가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한 에이올만의 향을 담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종명 대표는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즌마다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NC다이노스 구단과 함께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눠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