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원두 본연의 향 살린 ‘맥심 티오피 스모키’
김상훈 기자
입력 2021-05-20 03:00 수정 2021-05-20 03:10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RTD 커피 음료 시장 규모는 1조3230억 원에 달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커피 음료 ‘맥심 티오피(Maixm T.O.P)’를 선보인 동서식품은 최근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을 새롭게 내놨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맥심 티오피 스모키는 커피 추출액 제조 시 ‘향 회수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신선한 커피 향을 살려 자연스럽고 풍부한 향미가 특징이다. 또 엄선한 아라비카 100% 원두를 강하게 다크 로스팅해 진하고 스모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275mL 캔 타입의 ‘티오피 스모키 블랙’과 ‘티오피 스모키 라떼’ 2종이다.
맥심 티오피는 그동안 캔커피, 컵커피, 페트형 커피 등 다양한 형태로 나왔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지난해 6월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했다. 더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200mL, 275mL, 380mL) 등 9종이다.
‘맥심 티오피 컵커피’는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다. ‘심플리스무스’와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등 페트형 제품도 있다. 심플리스무스는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라떼 3종이다.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360mL 용량으로 기존 ‘심플리스무스’(240mL)보다 50%나 커졌다. 로스티 블랙과 로스티 라떼 2종이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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