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K콘텐츠기업 지속적 투자 지원”
박성진 기자
입력 2021-05-19 03:00 수정 2021-05-19 03:07
‘아기상어’ 스마트스터디 방문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18일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글로벌 아동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를 방문해 ‘K콘텐츠’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창업 이후 성장하는 과정에서 투자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해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스마트스터디를 방문해 “콘텐츠 사업은 캐릭터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개발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 무궁무진하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사업성이 큰 분야”라고 강조했다.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아기상어 등 유명 캐릭터의 지식재산권을 미국, 중국, 동남아 등지에 수출했다. 켈로그나 네슬레 등 유명 글로벌 기업과 1000건 이상의 라이선스 계약도 맺었다. 최근에는 중기부가 선정하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지정돼 국내 최초 교육 콘텐츠 분야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기업) 등극을 앞두고 있다.
이날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부사장은 권 장관에게 “복수의결권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기업인 국외 출장 시 백신 접종 및 출입국 패스트트랙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각종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18일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글로벌 아동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를 방문해 ‘K콘텐츠’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창업 이후 성장하는 과정에서 투자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해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스마트스터디를 방문해 “콘텐츠 사업은 캐릭터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개발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 무궁무진하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사업성이 큰 분야”라고 강조했다.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아기상어 등 유명 캐릭터의 지식재산권을 미국, 중국, 동남아 등지에 수출했다. 켈로그나 네슬레 등 유명 글로벌 기업과 1000건 이상의 라이선스 계약도 맺었다. 최근에는 중기부가 선정하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지정돼 국내 최초 교육 콘텐츠 분야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기업) 등극을 앞두고 있다.
이날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부사장은 권 장관에게 “복수의결권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기업인 국외 출장 시 백신 접종 및 출입국 패스트트랙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각종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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