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6월까지 ‘E-텐스’ 구입하면 180만원 상당 충전카드 제공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5-17 12:01 수정 2021-05-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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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오토모빌이 2020/21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7라운드 우승 기념해 6월 말까지 DS 3 크로스백 E-텐스(이하 E-텐스)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 모나코에서 열린 2020/21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7라운드 경기에서 DS 전기차 레이싱팀(DS 테치타) 드라이버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4위를 차지한 대표 드라이버 ‘장 에릭 베르뉴’는 베스트 랩을 달성하며 중요한 1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로써 DS 테치타는 팀 종합 순위 3위로 올라서며, 3년 연속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에 DS 는 ‘DS 테치타’ 팀의 포뮬러 E 7라운드 우승을 기념하고, 이를 통해 다져진 DS 전기차의 기술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E-텐스 출고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6월 말까지 E-텐스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180만 원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이는 E-텐스 기준 약 4만5000km이상 주행할 수 있는 금액이다. 연평균 1만2000km 주행 기준 약 3년 동안 충전 비용을 해결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여기에 150만 원 상당의 E-텐스 휴대용 충전기도 제공한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DS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다. 포뮬러 E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됐고,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그리고 차급을 넘어선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쏘시크 4900만 원, 그랜드시크 트림이 5300만 원이다. 국고보조금 605만 원과 등록 지역에 따른 지자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시 3000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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