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시타 “‘명품 브랜드 페어 2021’ 19~23일 개최”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14 10:35 수정 2021-05-14 10:40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자리한 지역 형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 벨라시타는 오는 19일~23일 5일간 ‘명품 브랜드 페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하1층 300평 규모의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되며, 구찌의 2021년 신상품을 포함, 보테가베네타, 버버리, 알렉산더맥퀸, 몽클레어, 발렌티노, 랑방, 살바토레페라가모, 메종마르지엘라, 사카이, 바오바오, 토리버치, 토즈 등 유명 명품 브랜드 20여개의 핸드백, 슈즈, 의류, 잡화 카테고리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MZ세대를 겨냥해 발렌시아가, 꼼데가르송, 오프화이트, 마르니, A.P.C., ami, 메종키츠네, JW앤더슨 등의 브랜드 제품도 준비했다.
벨라시타는 최대 30% 할인과 더불어 행사장 방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유통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확장, 네이버의 N쇼핑 라이브채널을 통해 본 행사를 사전 홍보·진행하며, 행사 시작 일(19일)에는 행사장의 이모저모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벨라시타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박병철 이사는 “최근 명품이 리테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명품을 향후 벨라시타의 키 카테고리로 구성하기 위해 바이바이, 라스트코스트에 이어 이번 명품브랜드 페어 2021을 유치하게 되었다”며 “본 행사를 통해 명품 브랜드 리테일을 본격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10월 5주년을 맞이하는 벨라시타 리뉴얼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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