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해외운송경로-일정 한눈에”… 삼성SDS ‘첼로스퀘어 4.0’ 서비스

신동진 기자

입력 2021-05-14 03:00 수정 2021-05-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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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8월부터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종합 물류솔루션 ‘첼로 스퀘어 4.0’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 일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플랫폼이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운송 중인 화물의 실시간 위치나 이상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운송을 마치면 물류 실행사의 청구 내역을 자동으로 정산하고, 물류 데이터 분석 리포트도 제공해 비용 절감 방안도 제시한다.

삼성SDS는 화주가 장거리 항공 배송 시 운임 절감을 위해 두바이, 마이애미, 홍콩 등 주요 경유지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항공 리포워딩 서비스’도 선보였다. 화주는 모바일로 실시간 환적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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