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요 산업단지가 지척에

권혁일 기자

입력 2021-05-14 03:00 수정 2021-05-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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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전북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아파트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A1BL에서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이달 중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 동, 총 674채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59m² A형 138채 △59m² B형 61채 △78m² 54채 △84m² A형 269채 △84m² B형 152채로 구성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왕궁면 광암리, 동촌리, 왕궁리, 흥암리 일원 약 232m² 부지에 150여 개 식품기업과 10개 연구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인 식품 전문 산업단지다. 현재 93개 기업이 분양 계약을 마쳤다. 익산시는 고용 2만2000명, 매출 15조 원, 수출 30조 원 규모를 목표로 강력한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국가식품클러스터뿐 아니라 완주테크노밸리 1, 2단지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등 전북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지척에 두고 있어 높은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호남고속도로와 지방도 722호선을 이용하기 수월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3분 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특성화고도 유치할 예정이다. 생활기반시설과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본보기집은 부송동 224-9에 마련돼 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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