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인피니티풀’ 갖춘 고품격 주거공간을 누려라

박지원 기자

입력 2021-05-14 03:00 수정 2021-05-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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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루카831
청약홈 통해 17, 18일 접수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 선사
강남역 가깝고 도로망 우수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1-11외 5필지 일원에 짓는 오피스텔 ‘루카831’의 청약을 17,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하며 계약은 26일 실시한다.

루카831은 지하 7층∼지상 29층 총 337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에 따라 △50m² 13실 △53m² 27실 △54m² 162실 △55m² 27실 △56m² 54실 △70m² 27실 △71m² 27실로 구성된다.

가장 많은 54m²형의 경우 약 2.9m의 실내 천장고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개방감을 맛볼 수 있다고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창가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길이 2.7m의 ‘윈도 시트’가 배치됐다.

11자형으로 설계된 주방에는 조리공간과 식사·파티 공간을 겸하는 2.7m 길이의 아일랜드 테이블이 놓인다. 스타일러와 세탁기, 건조기를 한꺼번에 놓을 수 있는 드레스룸을 통해 공간 효율을 높였다.

루카831 옥상 인피니티풀(위)과 건물 외관.
건물 옥상에는 강남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옥상정원이 설치된다. 지상 1, 2층에는 상업시설이 배치되고 운동시설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강남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신분당선은 2022년 연장 1단계 구간(강남역∼신사역) 개통이 예정돼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서북부로 연장될 경우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이나 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 여건도 좋다.

오피스텔인 루카831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도 제약을 받지 않으며 복잡한 자금조달계획서를 낼 필요도 없다.

서울 강남구 선릉로 818 디자이너빌딩에 프리미엄 카페와 고급 레스토랑을 겸하는 공간인 ‘루카키친’과 본보기집이 결합된 형태의 홍보관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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