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로또’ 동탄역 디에트로 1순위 청약 24만명 몰렸다…809대 1

뉴스1

입력 2021-05-12 11:21:00 수정 2021-05-12 1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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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 뉴스1

청약 당첨 시 큰 시세차익이 예상돼 화제를 모았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1순위 청약에 24만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전날 302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24만4343명이 신청, 평균 80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은 지난 2015년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황금동’(622.2대 1)이었지만, 이를 깨고 역대 최고로 기록된 것이다.


모든 주택형 가운데 전용면적 102㎡A 기타경기 지역 청약 경쟁률이 5435.9대 1로 가장 높았다. 전용 102㎡B 기타경기(3734.5대 1), 102㎡A 기타지역(2985.4대 1), 102㎡B 기타지역(2125.9대 1), 84㎡A 기타경기(1302.6대 1)가 뒤를 이었다.

10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는 기관 추천분 36가구를 제외한 193가구 모집에 3만978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06.1대 1에 달했다. 1순위와 합하면 청약 신청자가 28만명을 넘는다.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7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531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SRT 동탄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주변 교통망으로는 앞으로 광역급행철도(GTX)-A 동탄∼인덕원선 등의 개통이 예정돼 있다. .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7만원이며 전용 84㎡는 최고 4억8867만원, 전용 102㎡는 최고 5억8390만원 수준이다. 인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전용 86㎡(43층)가 지난 2월 14억7500만원에 매매된 것을 고려하면 분양과 동시에 10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결국 낮은 분양가에 청약 당첨 시 시세 차익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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