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스타벅스 한 번에 300잔 주문·폐기 못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11 14:29:00 수정 2021-05-11 14: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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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해 5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 스타벅스 지점에선 한 소비자가 총 300잔의 음료를 주문한 뒤 ‘여름 e프리퀀시’ 사은품인 서머레디백 17개와 음료 1잔만 받아간 일이 있었다.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은 남겨진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었지만 300잔 중 절반가량은 당일 소진하지 못해 폐기 처분됐다.

올 여름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되,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 오프라인 주문의 경우 1인 1회 주문 시 제조음료를 최대 20잔까지만 주문할 수 있도록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여름 e프리퀀시 사은품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려졌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기간 내에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는 것이다. 사은품 예약 및 교환은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가능하다.

사은품은 보냉 기능을 갖춘 ‘서머 데이 쿨러’ 2종,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갖춘 휴대용 랜턴인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 등이 있다. 이 가운데 1종을 선택해 가져가면 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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