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판교·진주 딜러 네트워크 확장 이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5-11 09:35 수정 2021-05-11 09:37
렉서스코리아는 판교와 진주 렉서스 딜러 네트워크를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분당과 용인을 잇는 대왕판교로로 이전 개소한 렉서스 판교는 연면적 2054m²(약 622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차량 구매 상담은 물론 정비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대 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과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특히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판교 서비스센터는 경정비는 물론 중정비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월 정비 대수도 기존 약 500대에서 약 1100대로 늘어나 더욱 편리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연면적 482m²(약 146평), 지상 2층 규모 렉서스 진주는 세일즈 중심 전시장에 월 약 250대의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정비를 위해 창원까지 방문해야 했던 진주 및 서부 경남지역 고객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남강이 내려다보이는 고객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 브랜드 가치와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딜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새로워진 렉서스 판교,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구매 상담에서 정비 서비스까지 보다 편리하게 렉서스를 만나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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