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전 세계1위 쭈타누깐, 34개월 만에 LPGA 우승

동아일보

입력 2021-05-10 03:00 수정 2021-05-1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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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야 쭈타누깐(26·태국·사진)이 자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태국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했다. 전 세계랭킹 1위 쭈타누깐은 9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몰아치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쭈타누깐은 18세 신예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8년 7월 스코틀랜드오픈 이후 2년 10개월 만의 우승으로 개인 통산 11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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