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뉴 아록스 안심케어 서비스 캠페인 선보여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4-29 16:18 수정 2021-04-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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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5세대 ‘뉴 아록스’ 출시를 앞두고 기존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신차 고객에게는 신모델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안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해 고객 수요를 반영하고자 했다.

뉴 아록스 덤프 퍼펙트 체인지3 캠페인은 이례적으로 기존 고객을 위한 혜택을 먼저 발표한다. 뉴 아록스는 5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기존 아록스 덤프(유로6 모델) 고객들의 보증 기간 종료에 따른 정비 비용의 부담을 덜고자 동력 계동 주요 부품(프로펠러 샤프트, 관통 드라이브, 파이널 드라이브, 워터리타더)에 대한 보증을 2년 추가 연장해 7년·무제한 마일리지의 무상 보증 혜택을 지원한다.

무상 보증 대상 부품에 대해 보유 고객의 보증 수리 빈도와 정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가 많은 부품들을 선별했다. 보증 기간 종료 후에도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운송 효율(TTE)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보증 연장 혜택은 중고차 구입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향후 중고차 매매 시에도 승계된다.

뉴 아록스는 미러캠, 멀티미디어 콕핏 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다양한 혁신 사양과 첨단 안전 시스템이 장착됐다. 오프로드 뿐 아니라 고속 주행이 많은 한국의 운행 여건에 최적화된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 변속기와 동력 계통 부품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뉴 아록스 덤프 구입 고객에게는 동력 계통의 보증기간을 5년·무제한 마일리지로 연장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컨트랙트 통합형 무상 제공 혜택으로 구성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컨트랙트 통합형은 3년·25만km(선도래 기준)에 대해 필수 차체·일반 부품 보증 연장 및 정기점검, 유지보수 항목 관리,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 지원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덤프 닥터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뉴 아록스 덤프 신차 고객은 출고 시 전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센터를 선택해 운행 중 언제라도 전화를 통해 직통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센터는 고객의 상담과 정비 이력을 가장 잘 아는 주치의처럼 고객 차량에 대한 유지 보수부터 정비까지 고객과 긴밀히 소통하며 선제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보유 고객(모델 무관)이 뉴 아록스 덤프 재구매 시 특별 할인 뿐만 아니라 뉴 아록스 덤프 신차 구입 시 기본 제공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컨트랙트 통합형 상품을 통합형 골드로 업그레이드한다. 약 400만 원 상당의 3년 소모품 정비 혜택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고객의 성공을 향한 여정에 함께 동행하는 것, 이것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추구하는 서비스의 영역”이라며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드린다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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