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개통 수혜, 지식산업센터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

동아경제

입력 2021-04-29 15:51:00 수정 2021-04-29 15:57: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 석경 투시도

GTX-B 개통(별내역)과 4·8호선 연장 수혜 동시에 누려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일대 시세를 견인하는 모양새다. GTX가 수도권 주요 지점을 연결함으로써 타 지역으로 편리한 이동은 물론 꽉 막힌 출퇴근길도 뚫어줄 것으로 기대돼 수요가 몰리면서 일대 가치를 상승시켜서다.

현재 GTX 노선이 개통되는 지역에는 GTX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말 국토부는 3기신도시 교통대책으로 고양시 덕양구 창릉신도시에 GTX-A 창릉역 신설을 확정하는 안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월 18일 기준(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 1.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 상승률인 0.31%를 웃도는 수치다.


GTX는 노선 추가가 기대되는 지역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의 2월 주택 매매가격 지수는 1월 대비 3.92%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의왕시가 GTX-C 노선에서 신설 가능한 추가 정거장 1순위 지역으로 떠오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GTX 수혜 효과는 주거용 뿐만 아니라 수익형 상품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지식산업센터가 대표적인 경우다. 지식산업센터는 원활한 물류 운송을 위해서 우수한 교통환경이 필수불가결 한데다, 교통이 좋을수록 종사자들의 출퇴근 여건도 덩달아 좋아져 입주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들어선 ‘원흥 한일윈스타’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가깝다는 장점과 더불어 GTX-A 노선 개통 예정 소식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인천 연수구에 들어선 ‘송도 AT센터’ 역시 GTX-B 노선이 송도에 정차한다는 점을 내세워 완판된 바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흔히 ‘철길 따라 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철도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쥐고 있고 그 중에서 수도권에는 GTX가 대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가치 상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GTX 개통과 4·8호선 연장 수혜가 기대되는지식산업센터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이 들어선다.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은 남양주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15블록에 지하 2층~지상15층 연면적 7만9490㎡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 G-Office(섹션오피스), G-Works(제조형), G-Avenue(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4호선 진접선(올해 개통 예정)·8호선 별내선(연장 확정)으로 더블역세권 예정인 별내별가람역(가칭)이 위치해 향후 서울까지 한 정거장(별내별가람역~당고개역)이면 도달 가능하다. 또 인근 별내역에는 GTX-B 노선도 개통 예정이어서 손쉽게 수도권 주요 지역 이동도 가능하다.

상품별 적용되는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G-Works(제조형)에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 도어투도어 파킹, 최대 5.5m 층고, 고하중 설계가 도입돼 제조업 기업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오피스에는 더블 에틱(다락)·빌트인 설계가 기본 옵션으로 적용된다. 서비스 면적인 다락을 2개(일부호실 1개) 제공해 전용면적 대비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클린 컨시어지 서비스인 ‘비즈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가치를 올리는 요소다.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세차(호실당 1대), 사무실 청소, 공유시설 방역 서비스를 1년 무상으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여주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