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중기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 체결
곽도영 기자
입력 2021-04-23 03:00 수정 2021-04-23 03:00
SK E&S는 22일 서울 구로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수소경제·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공유하며 성장 지원에 앞장서는 기업을 뜻한다. 중기부는 2019년 5월부터 총 26개 기업을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해왔다.
SK E&S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생협력기금 300억 원을 조성한다. 중기부와 함께 국내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감축 기술 분야 강소기업 및 수소경제 혁신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솔루션 영역에서 SK E&S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친환경 발전소 구축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관련 중소기업들도 지원할 계획이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공유하며 성장 지원에 앞장서는 기업을 뜻한다. 중기부는 2019년 5월부터 총 26개 기업을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해왔다.
SK E&S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생협력기금 300억 원을 조성한다. 중기부와 함께 국내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감축 기술 분야 강소기업 및 수소경제 혁신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솔루션 영역에서 SK E&S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친환경 발전소 구축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관련 중소기업들도 지원할 계획이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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