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정보포럼 발족식…“감염성 질환 효율적 대응”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입력 2021-04-22 17:46:00 수정 2021-04-22 17: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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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사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공중보건정보포럼 발족식이 23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성 질환과 주요 만성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공중보건정보포럼 준비 위원장인 충북대 이영성 교수(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는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감염성 질환에 대한 위기 대응 전략의 한 방안으로 보건의료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연다”며 “국내외적으로 보건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지역단위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이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석화 대한의료정보학회 회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전병율 대한보건협회 회장, 허목 전국보건소장협의회 회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이 위원장은 “공중보건정보포럼 발족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건의료정보를 활용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공중보건 위기사항에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뿐 아니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 ‘세션 1’ 주제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공중보건정보학 접근(성균관의대 박재현 교수) △의료정보 소비자주권과 개인 맞춤 예방(서울대 의대 강건욱 교수) △지역사회 스마트헬스케어 혁신(충북대 의대 신광수 교수) △공중보건정보학의 학문체계(대구가톨릭대 박혜진 교수) 등이 발표된다.

‘세션 2’ 패널 토의에서는 이영성 위원장이 좌장으로 △고신대 의대 고광욱 교수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강성홍 회장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회장이 보건의료환경 위기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https://webseminar.xyz/2021PB_HEALTH)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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