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내달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4-19 12:59 수정 2021-04-19 13:04
코오롱글로벌은 내달 대전 중구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9층 총 5개 동, 전용 84㎡ 총 1536가구 규모(오피스텔 50호실 포함)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가구)와 함께 총 187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 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선화초,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중·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전 세대 4베이 구조로 설계,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했다.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시스템’도 선보인다.
대전천 전망을 내려다보는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도 조성된다. 어린 자녀를 위한 맞춤형 키즈특화 설계도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의 자랑거리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서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과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방도 꾸려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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