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행정 경험 풍부한 ‘산업통’

뉴시스

입력 2021-04-16 13:49:00 수정 2021-04-16 13: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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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33회…산업부 주요 보직 거쳐
경남도 경제부지사…김경수 지사 최측근
산업부 출신 최초로 국무2차장도 역임



문승욱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고 정무직 경험 또한 갖춘 관료 출신이다. 풍부한 산업정책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력과 추진력도 발군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산업부 출신 첫 국무조정실 제2차장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산업부 장관직에 오르며 다시 중앙부처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서울 출신인 문 신임 장관은 1965년생으로 서울 성동고등학교,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로 산업통상자원부 계열 부서에서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정무직인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직을 수행한 이력도 있다. 이처럼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서 다양한 공직을 경험하며 산업정책과 실물경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능통한 것으로 전해진다.


문 신임 장관은 지식경제부 시절에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실 에너지기술팀장과 투자정책과장, 산업경제정책과장, 중견기업정책관 등을 맡았다. 2016년에는 방위사업청 차장을 지냈고 이듬해 산업부로 돌아와 산업기반실장, 산업혁신성장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7월에는 경상남도 서부부지사(현 경제부지사)에 응모해 최종 합격, 과거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상황실에서 함께 근무한 김경수 경남지사를 보좌했다. 경제부지사 재임 시절 중소·중견기업 및 지역경제 관련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지난해 5월에는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임명되면서 약 2년 만에 공직으로 돌아왔다. 산업부 출신 첫 국무2차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당시 다양한 공직을 경험하면서 쌓은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분야 현안 대응과 정책 조정 업무 수행에 뛰어날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프로필

▲1965년생 서울 성동고 ▲연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 ▲제33회 행정고시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실 에너지기술팀장 ▲지식경제부 투자정책과장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과장 ▲방위사업청 한국형헬기개발사업단 민군협력부장 ▲지식경제부 중견기업정책관 ▲방위사업청 차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 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 실장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국무조정실 제2차장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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