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4-13 10:18 수정 2021-04-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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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메시지 표어 공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중요성 강조
다음 참가자 포르쉐코리아 대표·JW메리어트호텔 서울 총지배인 지목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로빈 콜건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방식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캠페인이 이어진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남우현 덴츠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가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콜건 대표는 캠페인 공식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올바른 운전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와 앨런 하우든 JW메리어트호텔 서울 총지배인을 지목했다.

로빈 콜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어린이와 교통 약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모든 임직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은 물론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탑승객은 물론 보행자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I-페이스(I-PACE)에는 보행자를 위한 특별한 기능이 탑재됐다. 차가 다가오는 것을 알리는 ‘소리경보 시스템(AVAS, Audible Vehicle Alert System)’을 개발해 적용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모델처럼 엔진 소리가 발생하지 않아 보행자들이 차가 오는 것을 쉽게 인지하기 어렵다는 것에 착안한 기술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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