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하이퍼로컬…당근마켓 주간 이용자 1000만명↑
뉴시스
입력 2021-04-12 17:58 수정 2021-04-12 18:00
월간 이용자수 1500만명↑
누적 가입자수 2000만명↑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지난달 ‘주간 이용자수’(WAU)가 1000만명을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3월 기준 누적 가입자수는 2000만명, 월간 이용자수(MAU)는 1500만명이었다. 당근마켓은 “지역민 연결로 움튼 하이퍼로컬(hyper-local) 시대가 열렸다”고 했다. 하이퍼로컬은 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지역을 뜻한다.
당근마켓에서 1번 이상 중고 물품을 판매한 이용자 수는 약 1000만명이었다. 중고 물품 구매자와 판매자의 교집합 비중은 93.3%였다. 대부분의 이용자가 판매·구매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활동 반격이 좁아진 게 당근마켓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월 월간 이용자수는 660만명이었다. 1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2015년 서비스 론칭 이후 월간이용자수가 600만명을 넘기는 데 걸린 시간이 5년이었다.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당근마켓은 이웃들의 선한 영향력이 모여 더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연결을 돕고 따뜻한 동네 문화를 조성하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 자리잡았다”며 “지역의 가치 있는 정보와 소식을 연결하고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결을 확대해 나가며 하이퍼로컬 시장의 선두주자로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누적 가입자수 2000만명↑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지난달 ‘주간 이용자수’(WAU)가 1000만명을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3월 기준 누적 가입자수는 2000만명, 월간 이용자수(MAU)는 1500만명이었다. 당근마켓은 “지역민 연결로 움튼 하이퍼로컬(hyper-local) 시대가 열렸다”고 했다. 하이퍼로컬은 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지역을 뜻한다.
당근마켓에서 1번 이상 중고 물품을 판매한 이용자 수는 약 1000만명이었다. 중고 물품 구매자와 판매자의 교집합 비중은 93.3%였다. 대부분의 이용자가 판매·구매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활동 반격이 좁아진 게 당근마켓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월 월간 이용자수는 660만명이었다. 1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2015년 서비스 론칭 이후 월간이용자수가 600만명을 넘기는 데 걸린 시간이 5년이었다.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당근마켓은 이웃들의 선한 영향력이 모여 더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연결을 돕고 따뜻한 동네 문화를 조성하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 자리잡았다”며 “지역의 가치 있는 정보와 소식을 연결하고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결을 확대해 나가며 하이퍼로컬 시장의 선두주자로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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