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골프장 30곳 이용 가능한 무기명 회원권

태현지 기자

입력 2021-04-13 03:00 수정 2021-04-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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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금강골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골프여행이 막히자 국내 골프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골프장 예약은 하늘에 별 따기다. 금강골프가 2021년 골프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무기명 회원권 모집을 진행한다. 편안한 부킹, 그린피 주중 회원가, 주말 면제 혜택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강골프 무기명 회원권은 고가의 무기명 회원권 혜택은 그대로 누리면서 보증금 반환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금강골프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도권 및 전국 골프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무기명 골프 상품”이라며 “500만 골퍼들에게 즐겁고 부담 없는 라운딩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금강골프는 골프업계 전반의 신뢰 회복을 위한 차별화로 회원권 사고를 감안해 보증금 자체를 없애고 입회금만으로 수도권 골프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편리한 골프장 부킹, 매번 지불하기 부담됐던 그린피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골프 접대가 많은 법인의 경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게 된 것”이라고 자신했다.

회원 혜택으로는 주중 26팀, 주말 13팀의 이용이 가능하고 월 주중 1팀, 주말 1팀을 보장한다. 무기명 4인 회원 그린피 주중·주말 5만 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말 골든타임도 예약이 가능하다.

주말에만 사용하는 법인 회원을 위해 주말 전용 상품도 별도로 구성했다. 주말 월 3팀 또는 월 4팀을 보장하는 법인 맞춤형 상품은 선호하는 시간대를 골라 예약할 수 있어 기존에 가입한 유수의 법인회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금강골프는 수도권(용인, 이천, 안성, 여주, 서부, 북부, 인천) 골프장 30여 곳에 회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연 부킹과 위임도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2년으로 회원 입회금은 1800만 원부터다. 월 이용 횟수에 따라 입회금액이 다르다. 골프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인 금강골프 무기명 회원권은 전문 컨설턴트들의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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