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마스터스 1R 공동 8위…저스틴 로즈 단독 선두

뉴스1

입력 2021-04-09 09:18:00 수정 2021-04-09 0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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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6·CJ대한통운)가 ‘명인 열전’ 마스터스 첫날 공동 8위에 오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8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선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7언더파 65타)와는 6타 차다.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PGA투어 통산 3승을 올린 김시우다. 마스터스 출전은 올해가 5번째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은 올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부터 순항하며 톱10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김시우는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4번홀(파3)에서 3퍼트를 하며 보기를 범했지만 7번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김시우는 11번홀(파4)에서 보기에 그쳤다. 그러나 김시우는 이어진 12번홀(파3)과 1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 상승세를 이어갔다.

15번홀(파5)과 16번홀(파3)에서의 연속 보기는 아쉽다. 15번홀에서는 3번째 어프로치 샷이 그린을 지나쳐 물에 빠지면서 보기를 범했다. 16번홀(파3)에서는 1온에 성공했지만 퍼터가 말을 듣지 않았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후반 라운드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면서 흔들렸다. 임성재는 1라운드 5언더파 75타로 공동 72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 선두에 오른 로즈는 2013년 US오픈 챔피언으로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2차례 차지했지만 아직 정상에 서지 못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날 2오버파 74타 공동 31위로 주춤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는 4오버파 76타 공동 60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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