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전 수요에 경기권 지식산업센터 內 상업시설 날개 단다

동아경제

입력 2021-04-08 15:04 수정 2021-04-08 15:3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몰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독점 배후수요 갖춘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

경기권 지식산업센터가 전국 최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년 4분기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11.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7% ▲인천 13.9% ▲부산 17.1% ▲대구 19.5% 등 서울 및 주요 광역시들이 두자리수 공실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경기도의 오피스 공실률은 5.2%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오피스 공실률을 기록했다. 경기 지역의 경우 최근 많은 오피스 물량이 공급됨에도 불구하고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하며 활발한 기업이전 수요를 증명했다.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들은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를 독점 수요로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와 MD구성 등으로 일대 상권을 리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업무시설과 기숙사로 구성된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완판 후 공급되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몰’ 역시 이런 기대를 갖게 하는상업시설로 꼽힌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몰’은 개방형 상업시설 400호실로 쾌적함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코로나시대에 호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일자로 늘어선 가로대면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돼 가시성과 고객 동선의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개방형 상업시설로 설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부터 위험성을 줄였다.


특히 하남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1,299㎡(정원 약210명)의 직장 어린이집이 상업시설 내 1층과 2층에 확정돼 있으며, 지하 1~2층에는 약 2,191㎡(663평) 규모의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가 조성된다. 이 시설은 넓은 공간에 대앙한 트램펄린의 탄성을 이용해 중력을 거스르는 자유로움과 건강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심 속의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이다. 이밖에 상업시설 2층에는 키즈카페, 힐링 미디어아트 전시관, 치즈앤마카롱체험 및 판매관 등 약 1,486㎡(449평) 규모의 대규모 체험존이 구성된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체 임직원 및 입주민을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오피스 입주 시 1만 2000여명에 달하는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이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이 개통돼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9호선 연장계획이 발표되면서 향후 3기신도시로 지정된 왕숙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수요자들까지 배후 수요로 품게 될 전망이다.


한편, 미사강변 스카이폴리몰의 홍보관은 8호선 석촌역 8번 출구 및 미사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해 방문 시 방역용품을 증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