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단지 13일 1순위 청약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4-09 03:00 수정 2021-04-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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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한양은 12일과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달서구 송현2동 송학주택재건축(송현동 78-3 일대)으로 들어서는 총 1021채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68·84·105m² 800채가 일반분양된다.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 신청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라 신청사신생활권 미래 비전이 기대되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아파트인 점도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6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눈을 끈다.

다채로운 스마트 기술도 도입된다. 조명, 난방, 가스차단 등을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Smart things)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콜, 주차관제, 원격검침, 원패스 시스템도 설치된다. 주차장 대기질 자동환기 시스템, 승강기 미세먼지 저감 장치도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으며, 무인택배, 현관 방범 감지기도 구비돼 입주민의 안전과 보안에도 신경 썼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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