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카카오톡 지갑’ 이용자 1000만명 돌파 外

동아일보

입력 2021-04-06 03:00 수정 2021-04-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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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지갑’ 이용자 1000만명 돌파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인증서로 활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 후 석 달 반 만이다. 카카오톡 지갑은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 인증서, QR 체크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 자격증 495종 등을 지원한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지갑으로 국세청 홈택스와 정부24, 국민신문고 간편 인증 로그인을 한 횟수는 총 1600만 건이다.

■타다 ‘바로대리’ 서비스 송파구로 확대

타다가 대리운전 서비스 ‘바로대리’의 운영을 서울 송파구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쏘카 자회사 VCNC는 타다 바로대리 서비스를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서만 제공하다 이번에 서비스 지역을 늘렸다. 바로대리는 오후 7시부터 오전 3시까지 강남·서초·송파 지역에서 출발, 서울 전역에 도착하는 모든 호출에 자동으로 적용되며 경유지 제한은 없다. 바로대리는 호출 수락 이후 15분 내에 드라이버가 도착하지 못할 경우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구글, 청년 디지털 역량강화에 11억 지원

구글코리아는 청년 디지털 직무 능력 강화 프로그램인 임팩트캠퍼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임팩트캠퍼스는 구글의 사회공헌 조직인 구글닷오아르지가 지원하고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진행한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출신 스타트업과 연계해 참가자들이 실제 기업에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구글 재직자가 이력서 상담·모의 멘토로 참여한다. 구글은 약 11억 원을 마련해 총 18개월간 참가자 약 800명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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