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21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예선 시상식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4-05 09:50 수정 2021-04-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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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는 ‘2021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예선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미술 대회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선에 앞서 국내 예선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2360개 작품이 응모됐다. 이 중 전달력, 창의력, 예술성 등 총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59개 작품이 꼽혔다.

한국토요타는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만 15세 등 연령대별로 부문을 나누어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씩 총 9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각 소속 학교 또는 기관에 50만 원 상당의 미술 관련 도서를 기증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도 주어진다. 지난 2013년과 2018년에는 우리나라 어린이가 글로벌 본선에 입상한 바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시상식에서 “매년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함께 자동차로 변화할 더 나은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만들어 낼 더 좋은 세상을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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