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습기기 지원… 맞춤교육으로 역량 강화

남건우 기자

입력 2021-04-01 03:00:00 수정 2021-04-0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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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특집]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해온 청소년 교육 사업들을 2018년부터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브랜드로 리뉴얼해 연간 70여억 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한 취지다.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15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은행은 미취학아동∼초등학교 3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PC를 지원했으며, 초등학교 4∼6학년 1500명에게는 인공지능(AI) 학습기기를 활용한 맞춤 교육을 통해 기초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중학생 320명과 대학생 봉사단 160명을 연결하고 일주일에 두 번 화상미팅을 이용한 비대면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고등학생에게는 장학금 지원, 진학 컨설팅 등을 통해 잠재력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진행하는 진로 멘토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콘서트다.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가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현장을 위해 진로 동영상 강의를 모두 60개 제작하고 교사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디지털 멘토링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대상은 자유학기제 중학교다. 코딩 교육, 로봇 올림피아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벽지 아동·청소년을 위한 그룹 코딩교육, 사용 연한이 경과한 PC를 기증하는 나눔PC 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KB국민은행은 학습 공간, 공부방, 작은 도서관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다. 매년 25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학습공간을 리모델링 해주고 저소득 가정 청소년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공부방 100개를 조성했다. 지난해까지 총 900곳이 만들어졌다. 또한 2008년부터 매년 작은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전국에 총 92개의 작은 도서관을 건립했다.

남건우 기자 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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