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리더십’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 박차… 셀트리온그룹,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3-31 15:05 수정 2021-03-31 15:09
‘소유·경영’ 분리 원칙 적용
윤정원·오명근 사장 등 12명 승진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 추진
중국진출 재시동 박차
“2030년까지 글로벌 10위권 제약사 진입 목표”
셀트리온그룹은 31일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임원 인사를 통해 윤정원 사장 등 12명이 승진했다.
소유와 경영을 명확히 분리한다는 원칙에 따라 기우성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고 향후 회사 미래를 이끌어 갈 내부 전문가들을 승진시켜 ‘젊은 리더십’을 표방한 조식 확립에 나섰다고 셀트리온그룹 측은 강조했다.
중국법인에는 사장급 대표이사를 파견해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중국진출에 본격 재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구개발과 생산, 관리 등 각 부문별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지속적인 혁신업무 발굴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제약사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아래는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대상자.
[셀트리온]
◇ 사장
▲윤정원 사장(중국법인 대표이사)
▲오명근 사장(중국법인 대표이사)
◇ 전무
▲구윤모 전무(엔지니어링본부장)
▲이수영 전무(신약연구본부장)
◇ 상무
▲박재휘 상무(허가본부장)
▲송수은 상무(임상운영1담당장)
◇ 이사
▲김성현 이사(의학본부장)
▲이준원 이사(제품분석1담당장)
▲최문선 이사(임상운영2담당장)
[셀트리온제약]
◇ 이사
▲김동희 이사(종합병원2사업담당장)
▲김주범 이사(품질경영담당장)
▲우영제 이사(케미컬생산담당장)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윤정원·오명근 사장 등 12명 승진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 추진
중국진출 재시동 박차
“2030년까지 글로벌 10위권 제약사 진입 목표”
셀트리온그룹은 31일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임원 인사를 통해 윤정원 사장 등 12명이 승진했다.
소유와 경영을 명확히 분리한다는 원칙에 따라 기우성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고 향후 회사 미래를 이끌어 갈 내부 전문가들을 승진시켜 ‘젊은 리더십’을 표방한 조식 확립에 나섰다고 셀트리온그룹 측은 강조했다.
중국법인에는 사장급 대표이사를 파견해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중국진출에 본격 재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구개발과 생산, 관리 등 각 부문별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지속적인 혁신업무 발굴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제약사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아래는 이번 임원 승진 인사 대상자.
[셀트리온]
◇ 사장
▲윤정원 사장(중국법인 대표이사)
▲오명근 사장(중국법인 대표이사)
◇ 전무
▲구윤모 전무(엔지니어링본부장)
▲이수영 전무(신약연구본부장)
◇ 상무
▲박재휘 상무(허가본부장)
▲송수은 상무(임상운영1담당장)
◇ 이사
▲김성현 이사(의학본부장)
▲이준원 이사(제품분석1담당장)
▲최문선 이사(임상운영2담당장)
[셀트리온제약]
◇ 이사
▲김동희 이사(종합병원2사업담당장)
▲김주범 이사(품질경영담당장)
▲우영제 이사(케미컬생산담당장)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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