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으로 코로나19 극복하자” 박카스로 상점주-라이더 응원

박지원 기자

입력 2021-04-01 03:00 수정 2021-04-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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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의약]동아쏘시오그룹

동아제약과 ‘바로고’가 함께 실시한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사장님! 이벤트에 선정된 라이더가 상점주에게 박카스를 전달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제공

동아쏘시오그룹은 ‘우리는 사회정의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그룹의 철학과 비전이 담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제약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서로 상생하며 따뜻한 관계를 이어온 상점주와 라이더를 응원하기 위해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와 함께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사장님!’과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를 실시했다.

바로고 라이더들이 작성한 상점주를 향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들 가운데 최고의 감동 메시지 50개를 뽑아 소속 허브에 나눔용 박카스 200병씩 총 50개의 허브에 1만 병을 전달했다. 이보다 앞서는 동료나 소속 허브에 응원 메시지 댓글을 남긴 라이더 2021명에게 박카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이 가운데 50개 허브에 총 1만 병의 박카스를 전달했다.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시립동부병원의 의료진을 위해 박카스와 마스크, 구강청결 용품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3월에는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과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구강청결제, 이온음료와 생수 등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동아제약도 지난해 3월 전국 총 126개 마스크 생산업체를 직접 찾아가 박카스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월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1사1촌의 일환으로 경북 상주 지역에 있는 상주보육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암을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 1억 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

동아에스티는 저신장증 어린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키 성장 시기를 놓치지 않고 미래에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성장호르몬제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100명의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제를 1년간 지원했다. 동아에스티의 성장호르몬제 지원은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33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원 활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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