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명준 리하베스트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3-31 09:20 수정 2021-03-31 09:20
리하베스트는 민명준 대표(사진)가 어린이 교통사교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교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SNS에 사진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리하베스트에 따르면 민 대표는 ‘2020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 (Startup Meet-Up)’ 으로 인연을 맺은 오비맥주의 배하준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민 대표는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표어를 든 사진과 함께 #어린이교통안전릴레이챌린지 #어린이보호구역 #리하베스트가응원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리하베스트 공식 SNS에 게재했다. 챌린지 다음 주자로는 리하베스트의 투자자인 사회적투자 전문 기관인 소풍벤처스의 최경희 파트너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김정태 대표를 지목했다.
민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본 챌린지에 동참했다” 며 “전 리하베스트 임직원과도 함께 뜻을 나누고 실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리하베스트는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식품 원료 (대체밀가루)를 제조하는 푸드 업사이클링(Upgrade+Recycling) 전문 기업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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