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오흥주 총괄사장 등 임원 6명 승진 인사 단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3-29 19:48 수정 2021-03-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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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일·이종진 사장대우 승진
이재욱 전무보·김윤관·윤덕중 상무보 승진


왼쪽부터 오흥주 총괄사장, 전세일 사장대우, 이종진 사장대우.

동국제약은 29일 오흥주 총괄사장 등 6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오흥주 사장은 총괄사장으로 승진하고 전세일 부사장과 이종진 부사장은 각각 사장대우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이재욱 전무보와 김윤관, 윤덕중 상무보에 대한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 발령일자는 오는 4월 1일이다.

오흥주 신임 총괄사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동국제약에 입사했다. 2008년 해외사업부 부사장을 역임하고 2009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세일 사장대우는 경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동국제약에 ETC(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 이사로 영입됐다. 2017년부터는 영업마케팅 총괄부사장직을 담당하고 있다. 이종진 사장대우는 영국 노썸브리아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 MBA를 수료했다. LG전자를 거쳐 2014년 동국제약에 입사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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