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규모 도시개발 중심 ‘덕하지구’에 1947채 대단지

정상연 기자

입력 2021-03-26 03:00 수정 2021-03-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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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이달 중 803채 1차 일반분양
청약-대출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올봄 대규모 도시개발로 조성되는 울산 덕하지구에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을 공급한다.

울산 울주군 덕하지구 B1·2블록에 들어서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은 총 1947채 대단지다. 이 중 1차로 803채를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실수요 선호도 높은 59∼84m²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데다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나와 로열동·층 당첨도 노려볼 수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덕하지구는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상남리 일원 총 31만 m²에 달하는 도시개발 사업이다. 체계적으로 개발될 뿐 아니라 공원, 녹지 등이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된다. 특히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이 2000채에 육박하는 만큼 입주 후 인구가 크게 늘면 인프라가 추가 조성되고 다시 사람이 몰리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돼 정주 여건은 꾸준히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안 주거벨트를 잇는 교통 호재도 대기 중이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인근에 위치한 덕하역에는 올 10월 부산∼울산을 잇는 동해선이 개통 예정이다. 현재 부산 부전∼센텀∼벡스코∼신해운대∼일광 등을 잇는 1차 노선이 개통된 상태로 덕하역에 동해선이 뚫리면 해운대까지 10개 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다. 또한 동해고속도로 청량 나들목, 국도 31호선 등을 통해 동해안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울산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남구 생활권에 속한 점도 장점이다. 덕하지구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울산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달동까지 닿을 수 있어 롯데백화점(울산점), 현대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하기 좋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중요성이 커진 쾌적한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량천이 흐르고 이를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가 있으며 청량운동장도 가깝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아파트 내 조경도 관심을 끈다. 또 청량어린이집, 청량초, 청량중 등이 위치하며 남구 학원가로 등원하기에도 좋다.

울산 내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관심을 끈다. 키즈 워터파크, 개인방송 스튜디오(2차), 미니영화관(2차) 등 레저·문화시설을 비롯해 농구장, 풋살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운동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이 비규제지역에 분양되는 점도 특징이다. 따라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되면 가구주뿐 아니라 가구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행·시공을 맡은 아이에스동서(IS동서)의 울산 내 브랜드 가치도 돋보인다. 남외동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우정혁신도시 1, 2, 3차, 드림in시티 1, 2차, 중산매곡지구,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등 울산에만 6200여 채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이 위치하는 덕하지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울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데다 우수한 정주여건, 커뮤니티 시설 등이 알려지면서 분양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었다”며 “이러한 기대에 걸맞게 아이에스동서의 우수한 시공 능력을 집약해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본보기집은 울산 남구 삼산로 248(달동 1256-6)에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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