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선동열, 친환경 스마트도시 솔라시도 홍보대사 맡는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3-24 11:40 수정 2021-03-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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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하 솔라시도)’은 전 프로야구 국가대표팀 선동열 감독과 연기자 김영철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동열·김영철은 솔라시도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솔라시도는 이번 홍보대사 위축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확대, 올해 본격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추진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솔라시도 구성지구는 전라남도 영암·해남군에 위치한 632만평 규모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2010년 보성산업, 한양, 전남도 등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개발한다. △친환경생태도시 △스마트도시 △미래산업도시 △관광레저도시 △포용도시라는 5대 도시비전에 따라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조성 중이다.

특히 일대 부지가 전국 최고 일사량을 보유한 재생에너지 생산의 최적지인 만큼 태양광발전을 통해 국내 최초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운동) 도시비전’을 세우고, 도시 중앙부에 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받는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올해 △정원도시 △자율차도시 △언택트도시 △RE100도시 등 네 가지 도시 컨셉을 발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골프·승마 등 다양한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형 주택단지를 올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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