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에셋플래너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고객 접점 강화”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3-15 09:00 수정 2021-03-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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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알아보장’ 코너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금융 콘텐츠 제공

김원효·심진화 부부, 코너 진행자로 참여.

다우-키움 그룹의 계열사인 키움에셋플래너(Kiwoom Asset Planner·대표이사 조용학)는 유튜브 채널 ‘키움에셋플래너(구독하면 돈 버는 똑똑한 채널)’를 개설해 고객과의 접점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키움에셋플래너에 따르면 최근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재테크 정보를 전달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구독하면 돈 버는 똑똑한 채널’이라는 부제를 선택한 것도 고객에게 재테크 꿀 팁과 보험 솔루션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키움에셋플래너 채널은 ▲보험 계약 내용이 담겨 있는 서류인 보험증권을 점검해 보는 ‘진품명품’ ▲알아두면 돈 절약에 도움이 되는 보험 상식을 소개하는 ‘알아보장’ 코너로 구성된다.

우선 진품명품은 의뢰인의 실제 사례와 함께 보험증권을 살펴보고, 의뢰인에게 적합한 보험 상품을 추천해주는 내용을 선보인다. 특히 보험에 일가견이 있는 개그맨 김원효와 보험 지식이 전무한 개그우먼 심진화 부부가 MC로 참여해 의뢰인의 눈높이에 맞는 조언으로 영상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공개된 1화에서는 종신보험을 저축으로 잘못 알고 가입한 의뢰인의 사례를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맛깔 나는 상황 극으로 재연하고, 키움에셋플래너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식으로 구성했다. 진품명품 영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더불어 알수록 돈을 아낄 수 있는 보험 상식을 다루는 알아보장 코너도 마련했다. 해당 코너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보험 정보를 흥미로운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쉽게 알려줄 계획이며, 3월 16일 영상 첫 업로드를 시작으로 화요일 저녁 6시에 격주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키움에셋플래너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재테크 정보를 전달하며 고객과 소통해 나가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명 인플루언서 및 타 채널과의 협업 콘텐츠 등을 기획해 고객에게 재미와 함께 유익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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