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길로이 “타이거 우즈, 다음주부터 자택 요양”
뉴시스
입력 2021-03-11 17:23 수정 2021-03-11 17:24
“타이거 우즈가 다음주부터 자택에서 요양할 수도 있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미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전화로 출연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근황을 전했다.
맥길로이는 “그는 좋아지고 있다. 순조롭게 치료가 진행된다면 다음부터 자택에서 요양을 할 수도 있다. 그에게 가족을 만나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파이널 라운드 전날에 우즈에게 격려 메시지를 받았다”고도 전했다.
이어 “모두가 그의 쾌유를 빌고 있다”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달 23일 LA 카운티에서 운전을 하던 중 자동자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오른쪽 다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 복합 골절로 긴급 수술을 받았으며, 정강이뼈와 종아리뼈에 철심을 박아 고정했고, 발과 발목뼈는 수술용 나사와 핀이 삽입됐다.
한편, 맥길로이는 12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