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장 김삼주 후보 당선
동아일보
입력 2021-03-03 03:00 수정 2021-03-03 03:17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에 김삼주 후보(53·사진)가 당선됐다. 선출 부회장에는 한양수 후보(59)와 이희대 후보(58)가 선출됐다.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대의원 정기총회와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 선거를 전자투표(문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단독 입후보로 치러진 김삼주 회장 후보자는 195표(73.5%)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전국한우협회 선관위는 2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신임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당선인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전국의 10만 한우 농가들과 함께 한우산업의 안정과 협회 발전을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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