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자코모 명품 소파로 거실을 궁전으로

백승무 기자

입력 2021-02-26 03:00 수정 2021-02-2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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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그 소파가 궁금하다고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판테소파.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일그러진 욕망으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1’이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는 인물과 스토리만큼이나 인테리어, 특히 소파가 주목을 받았다.

시즌1에서는 소파 전문브랜드 자코모(JAKOMO) 프리미엄컬렉션 소파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는데, 그중 심수련(이지아)과 주단태(엄기준)의 거실 속 ‘판테소파’가 눈길을 끌었다. 19일 시작한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단태와 천서진(김소연)의 집 거실에 자코모 ‘리노 젠위브 패브릭소파’가 등장한다.

펜트하우스는 강남 한복판에 우뚝 솟아 있는 헤라팰리스의 전경과 함께, 주상복합 초고층 펜트하우스 내부의 호화로운 인테리어, 그중에서도 소파가 눈에 띈다. 시즌1에서 주인공인 수련과 단태의 집 거실에 놓인 화이트그레이 컬러의 소파는 자코모의 ‘판테 6인용 소파’였다. 낮은 등받이에 구스다운이 들어가 있는 쿠션을 더해 편안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의 판테소파는 ‘ㄷ’자 배치가 가능해서 거실을 호텔 라운지처럼 꾸미기에 제격이다.

자코모 프리미엄 컬렉션은 기존 자코모 제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디자인과 가죽컬러를 선보인다. 판테소파에서 디자인에 살짝 변화를 주고, 부드러운 최상급 가죽인 ‘떼르소내추럴’ 가죽으로 만든 ‘뉴판테 6인 떼르소내추럴 천연면피 소가죽소파’를 출시했다.

심수련의 거실과 대조되는 천서진과 단태의 거실. 블랙에 가까운 ‘문나잇차콜’ 컬러 패브릭으로 감싼 ‘리노소파’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로백 등받이, 유니크한 사선 팔걸이가 눈에 띈다. 벨기에산 오리지널 북유럽 직수입 패브릭 ‘젠위브패브릭’으로 감싼 리노소파는 우아하고 부드러운 벨벳 같은 감촉이 특징이다. 일상적인 얼룩, 커피, 와인, 볼펜 자국까지 물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이지클린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세섬유가 날릴 위험이 없는 안전한 직조방식으로 제작된 자코모의 ‘젠위브 패브릭은’은 안티스크래치 제품으로, 아이들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도 안전하고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에 등장한 자코모 소파는 경기 남양주 자코모 본사 쇼룸과 갤러리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관은 ‘펜트하우스 시즌2’ 1편 단태의 사무실로 나오기도 했다.

백승무 기자 zero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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