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풍미 살리는 육류 전용 ‘生와사비’

동아일보

입력 2021-02-26 03:00 수정 2021-02-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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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CAB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향신료 조제품 부문
육류n생와사비랑



향신료 조제품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는 움트리의 ‘육류n생와사비랑’이다.

식품 전문기업 움트리는 생와사비(고추냉이) 제품을 43년간 꾸준히 만들면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움트리는 일본, 중국 등 기존 와사비 제품군들이 생선요리 위주로만 치우쳐 있는 점을 간파하고 2019년 육류 전용 생와사비 제품 ‘육류n생와사비랑’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와사비 고유의 매운맛과 식감, 톡 쏘는 향 등을 유지하면서도 후추의 알싸한 맛 등이 육즙의 풍미를 더해 육류고기(소·돼지·양·오리·닭)와 잘 어울린다.

생와사비 시리즈를 오랫동안 연구개발 해온 움트리는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가정 식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육류 전용 생와사비를 비롯해 김밥·롤 분식류 요리에 어울리는 아보카도 생와사비, 튀김류 요리에 알맞은 와사비 마요 등 다양한 와사비 제품들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품질 최고주의를 고집하는 움트리는 생와사비 유효 성분에 대한 국내 최초의 제조 방법 특허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움트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중국산 와사비라 하더라도 등급에 따라 가격과 와사비의 맛 차이가 확연히 달라 직접 먹어보는 관능 평가가 중요하다”며 “움트리는 생와사비 고유의 매운맛이 최고로 유지될 수 있도록 A등급으로 분류하는 최고 원료만 선별해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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