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살리고 칼로리는 0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
서영아 기자
입력 2021-02-25 03:00 수정 2021-02-25 10:20
다이어트에 목숨 거는 요즘 세상, 사이다에도 ‘제로’ 시대가 왔다. 롯데칠성음료가 대표적인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유지하고 칼로리를 뺀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집밥이 일상화되고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식사,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점에 주목했다.
칠성사이다 70년 제조의 노하우를 담아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되 0칼로리로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초록색 바탕과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라벨에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문구를 넣어 가시성을 높였다. 페트병 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과 가장 빨리 구별하는 방법은 검은색 뚜껑을 확인하는 것이다.
제품은 250mL, 355mL 캔, 500mL, 1.5L 페트병 제품 등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로써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포함해 오리지널 제품인 ‘칠성사이다’, 더 세고 짜릿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칠성사이다 스트롱’, 새로운 맛의 사이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청귤’ 등 요즘 소비자의 기호를 다양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 걱정 없이 청량한 탄산음료의 깔끔한 단맛을 느끼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국내 탄산음료 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1월 30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세상 맛있는 제로’라는 콘셉트의 티징 광고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신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서영아 기자 sya@donga.com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집밥이 일상화되고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식사,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점에 주목했다.
칠성사이다 70년 제조의 노하우를 담아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되 0칼로리로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초록색 바탕과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라벨에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문구를 넣어 가시성을 높였다. 페트병 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과 가장 빨리 구별하는 방법은 검은색 뚜껑을 확인하는 것이다.
제품은 250mL, 355mL 캔, 500mL, 1.5L 페트병 제품 등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로써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포함해 오리지널 제품인 ‘칠성사이다’, 더 세고 짜릿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칠성사이다 스트롱’, 새로운 맛의 사이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청귤’ 등 요즘 소비자의 기호를 다양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 걱정 없이 청량한 탄산음료의 깔끔한 단맛을 느끼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국내 탄산음료 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1월 30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세상 맛있는 제로’라는 콘셉트의 티징 광고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신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서영아 기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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