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모 필수품 ‘국민행복카드’ 어린이집 보육 지원금 결제하세요

신지환 기자

입력 2021-02-25 03:00 수정 2021-02-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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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삼성카드


다음 달부터 ‘국민행복 삼성카드’(‘국민행복 삼성카드 V2’ 포함)를 이용해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학비 관련 정부지원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삼성카드가 2015년 선보인 ‘국민행복 삼성카드’는 임신·출산과 관련된 국가지원 바우처 혜택을 제공해 예비 부모들의 필수품으로 꼽힌다.

‘국민행복 삼성카드’를 이용해 어린이집 보육료를 10만 원 이상(정부지원금 포함) 결제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집 보육료를 처음 결제한 고객에겐 사은품으로 자동차 안전벨트에 부착할 수 있는 ‘리틀 라이언 허그벨트’를 준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이 그려진 상품이다.

또 다음 달 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국민행복 삼성카드’로 어린이집 보육료를 결제한 고객이 같은 달 쿠팡의 구독 모델인 ‘로켓와우’ 멤버십 이용료를 결제할 경우 이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로켓와우 멤버십 이용료인 2900원에 대해 최대 12개월 동안 10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다음 달 2일부터 7월 말까지 ‘국민행복 삼성카드’로 어린이집 보육료를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명에게 800만 원 상당의 ‘아이방 꾸미기’ 인테리어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의 개별 특성에 맞춰 학습유도형, 정서안정형, 활발한 놀이형 중 한 가지 형태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 관련 이벤트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해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3월 국민행복 삼성카드의 보육료 결제 시작을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카드별 특성에 맞춰 고객에게 유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해 10월 상품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를 선보여 임신·출산·육아 등에 대한 국가지원 바우처 혜택을 통합했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를 이용해 어린이집 보육료를 결제할 경우에도 앞선 모든 혜택을 똑같이 제공받을 수 있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는 추가로 쇼핑, 보육, 생활요금 등의 업종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월 최대 4만 원)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백화점 업종과 프리미엄 아웃렛,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월 이용액에 따라 매달 7%(최대 1만6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육 관련 기관인 어린이집, 학원, 병원, 주유소 등에서도 전월 이용액에 따라 매달 7%(최대 1만6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비, 아파트 관리비, 보험료 등 생활요금에서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넷플릭스, 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3000원 결제일 할인, 해외 직구 등 해외 결제 시 1.5% 결제일 할인 혜택도 있다. 이 외에 신세계백화점 5% 할인쿠폰 월 최대 6장, 무료주차권 월 2장 등도 제공한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모두 연회비가 없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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