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사로잡은 ‘디지털 기반’ 뷰티 브랜드

동아일보

입력 2021-02-25 03:00 수정 2021-02-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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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생활용품·화장품 부문
어뮤즈



어뮤즈(AMUSE)가 ‘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생활용품·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어뮤즈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고 스스로를 자유롭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기분 좋은 바이브’라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뷰티 브랜드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 기술을 주요 신제품마다 접목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어뮤즈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어뮤즈는 한국 여성들의 피부톤에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 룩을 지향하고 있으며 눈을 즐겁게 하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그를 뒷받침하는 뛰어난 제품력, 그리고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 공식 모델인 배우 공효진을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하며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다.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뷰티 유통라인 세포라 코리아와 국내 독점 브랜드 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 최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다수의 해외 몰을 잇달아 열며 해외시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듀 틴트는 출시 1년 만에 23번의 리오더를 거친 립 제품이다.

디지털 기반의 뷰티 브랜드답게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의 다양한 소셜 플랫폼을 통해 어뮤즈를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비건 프로젝트를 통해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제품들을 개발하며 의식 있는 브랜드로서의 면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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