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플랫폼의 ‘선’ 넘는 도전… 디지털 신한은행

동아일보

입력 2021-02-25 03:00 수정 2021-02-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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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모바일뱅킹 부문 / 8년 연속
신한 SOL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이 ‘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모바일뱅킹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 쏠(SOL)은 ‘고객의 모든 금융활동을 알아서 해결하는 솔루션(Solution)’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현재 1260만 명의 고객(2020년 1월 말 기준)을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금융권 1위 앱으로 자리 잡았다.

신한 쏠(SOL)은 최근 자산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오픈뱅킹을 통한 당·타행 전체 계좌 조회 시 고객이 직접 은행순·등록순·잔액순 등 고객이 원하는 맞춤 화면을 구현하는 동시에 편리함과 재미를 모두 갖춘 ‘꾹이체’를 신한은행과 다른 은행 간에도 적용해 금융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에는 라이브 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SOL 라이브를 론칭하고 SKY PASS 인싸적금을 출시했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 맞춤형 플랫폼인 쏠 비즈(SOL Biz)도 선보였다. 영업점 무방문 기업뱅킹 서비스 가입과 기업용 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고 지문과 패턴을 통한 간편 로그인을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한 SOL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게 개발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출 상품도 빠르게 탑재해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을 디지털에서 선제적으로 실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디지털 금융플랫폼의 선을 넘는 도전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금융 안정성을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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