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중심 기술혁신 선도기업… 사회적 책임도 다해
정상연 기자
입력 2021-02-23 03:00 수정 2021-02-23 03:00
[스마트 컨슈머]㈜청우코아
㈜청우코아(회장 이보영·사진)는 1987년 설립 이후 업계 최초로 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노동부 지정 클린 사업장으로서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기술혁신 선도 기업이다.
지관은 종이로 만든 원통형 관으로 다양한 산업용 필름을 감는 ‘코아(Core)’를 뜻한다. 청우코아는 2차 리튬전지용 필름 소재 코아를 주력으로 압출지관, 무진지관, 일반지관, 홀더, 소프트코어 등을 생산하고 SK그룹, 효성, 두산, 삼성, LG, 코오롱 및 다수의 국내 대기업 및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을 통한 해외수출 확대로 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
또 차세대 배터리인 이차전지 분리막을 감는 지관 납품이 늘면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페트 필름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지관 역시 향후 지속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청우코아는 기술 개발연구소 설립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 운영으로 앞선 기술력의 제품은 물론이고 철저한 품질 관리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산업 안전의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평택상공회의소 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보영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기업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대기업이 많은 평택 지역에서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상공회의소 가입조건인 매출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해 정회원 가입 자격이 없는 기업들도 임의회원으로 가입할 길을 마련하고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는 소기업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현실적인 운영기준을 마련하는 등 평택상공회의소 본연의 가치와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노사 상생발전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차별 없는 고용과 정년 후에도 근무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노사협의회를 통해 정년인 65세 이후에도 직원이 일할 의지가 있으면 계약근무 형태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 상공인협회장을 비롯해 △평택중앙초 총동문회장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이사장 △평택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평택시옴부즈맨자문위원회 위원장 △새송탄 로타리 21회장을 맡고 있다. 이 밖에 가정환경이 어려워 공부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평택 애향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 원씩 장학금을 기부하고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청우코아(회장 이보영·사진)는 1987년 설립 이후 업계 최초로 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노동부 지정 클린 사업장으로서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기술혁신 선도 기업이다.
지관은 종이로 만든 원통형 관으로 다양한 산업용 필름을 감는 ‘코아(Core)’를 뜻한다. 청우코아는 2차 리튬전지용 필름 소재 코아를 주력으로 압출지관, 무진지관, 일반지관, 홀더, 소프트코어 등을 생산하고 SK그룹, 효성, 두산, 삼성, LG, 코오롱 및 다수의 국내 대기업 및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을 통한 해외수출 확대로 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
또 차세대 배터리인 이차전지 분리막을 감는 지관 납품이 늘면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페트 필름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지관 역시 향후 지속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청우코아는 기술 개발연구소 설립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 운영으로 앞선 기술력의 제품은 물론이고 철저한 품질 관리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산업 안전의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평택상공회의소 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보영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기업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대기업이 많은 평택 지역에서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상공회의소 가입조건인 매출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해 정회원 가입 자격이 없는 기업들도 임의회원으로 가입할 길을 마련하고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는 소기업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현실적인 운영기준을 마련하는 등 평택상공회의소 본연의 가치와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노사 상생발전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차별 없는 고용과 정년 후에도 근무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노사협의회를 통해 정년인 65세 이후에도 직원이 일할 의지가 있으면 계약근무 형태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 상공인협회장을 비롯해 △평택중앙초 총동문회장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이사장 △평택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평택시옴부즈맨자문위원회 위원장 △새송탄 로타리 21회장을 맡고 있다. 이 밖에 가정환경이 어려워 공부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평택 애향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 원씩 장학금을 기부하고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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