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경남 안심나들이 10선’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선정

뉴시스

입력 2021-02-03 14:55 수정 2021-02-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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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남해 독일마을 등 10곳


코로나 장기 확산 시대에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이 3일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뽑은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은 ▲진주 진주성 ▲남해 독일마을 ▲통영 디피랑 ▲합천 영상테마파크 ▲김해 가야테마파크 ▲창원 진해해양공원 ▲하동 삼성궁 ▲거제 내도 ▲고성 당항포관광지 ▲사천 바다케이블카 등이다.

코로나시대 침체된 관광사업의 회복을 위하여 심사를 거쳐 대표적인 경남 관광지 10곳을 전국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사업이다.

현장심사에는 방역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여 여행지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매력도, 지속가능성, 접근성, 편의성, 방역과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받았다.

지난해부터 면적당 수용인원제한, 방역 출입시스템, 방역관리자 배치, 시설물 방역소독, 캠페인광고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시키는 한편, 관광지 방역에서도 전국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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