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식품, ‘같이의 가치’ 실현 위한 로컬 컬처 플랫폼 AREA6 오픈
동아일보
입력 2021-02-02 11:20 수정 2021-02-02 11:21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장인’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플랫폼
삼진식품이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한 로컬 컬처 플랫폼 ‘AREA6(이하 아레아식스)’를 5일 오픈한다.
아레아식스는 ‘로컬을 밝히는 아티장 골목’이라는 컨셉으로, 저녁 6시가 되면 어두워지는 오래된 시장 골목에 새롭게 들어서 환한 빛을 선사하고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로컬 컬처 플랫폼이다.
아레아식스의 ‘아티장’은 아티스트와 장인을 아우르는 말로 장인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브랜드, 그리고 제품에 진심을 담아 만드는 장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 모두를 뜻한다.
아레아식스는 이 ‘아티장’이 주축이 돼 그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에게 그들의 콘텐츠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신생 브랜드뿐 아니라 규모 있는 로컬 브랜드도 함께 입점 시켜 시너지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했다.
아레아식스의 입점 브랜드는 △WSL라운지 △송월타올 △취프로젝트 △티가렛 △부산주당 △희희호호 △인어아지매 △컬럼니스트 △M마켓 편의점 총 9개이다.
△WSL라운지는 가죽 원단 브랜드 WSL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시즌별 컬러 원단과 가죽 완제품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송월타올은 72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타올 브랜드다. 시그니처 고급 타올, 목욕 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 △취프로젝트는 ‘우리의 것들이 현대인의 삶에서 다시 그 쓰임을 다하게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잊혀져 가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새롭게 제안하는 브랜드다. △티가렛은 지유명차의 철학과 전통을 계승하고 확장하여 차를 향유하는 문화의 일상화, 보편화, 대중화를 추구하는 젊은 티카페 브랜드다. △부산주당은 전국의 로컬 전통주 큐레이션을 맛볼 수 있는 바틀 샵으로 전통주 페어링,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희희호호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수제 마카롱 디저트 브랜드다. △인어아지매는 부산식 프리미엄 건어물 브랜드이고 △칼럼니스트는 ATTIC 디자인 그룹의 신규 프로젝트로, AREA6의 기둥을 활용하여 랩핑 아트, 포스터 전시, AR전시 등을 통해 문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M마켓 편의점에서는 영도구에서 주최하고 삼진이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프리마켓 ‘M마켓’의 입점 브랜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당일인 5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2시 오픈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온라인 동시 진행), 아티장 박스 증정, 아티장 마켓 운영, <AREA6 과거와 현재> 사진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AREA6 공식 인스타그램(@area6.yeongdo)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진식품 황창환 대표는 “영도 봉래동, 봉래시장 거리가 AREA6로 하여금 다시 한번 활발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가능성을 지닌 ‘로컬’, 그리고 ‘로컬’이 품은 ‘사람들’의 긍정 에너지가 방문하는 한분 한분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진식품이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한 로컬 컬처 플랫폼 ‘AREA6(이하 아레아식스)’를 5일 오픈한다.
아레아식스는 ‘로컬을 밝히는 아티장 골목’이라는 컨셉으로, 저녁 6시가 되면 어두워지는 오래된 시장 골목에 새롭게 들어서 환한 빛을 선사하고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로컬 컬처 플랫폼이다.
아레아식스의 ‘아티장’은 아티스트와 장인을 아우르는 말로 장인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브랜드, 그리고 제품에 진심을 담아 만드는 장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 모두를 뜻한다.
아레아식스는 이 ‘아티장’이 주축이 돼 그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에게 그들의 콘텐츠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신생 브랜드뿐 아니라 규모 있는 로컬 브랜드도 함께 입점 시켜 시너지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했다.
아레아식스의 입점 브랜드는 △WSL라운지 △송월타올 △취프로젝트 △티가렛 △부산주당 △희희호호 △인어아지매 △컬럼니스트 △M마켓 편의점 총 9개이다.
△WSL라운지는 가죽 원단 브랜드 WSL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시즌별 컬러 원단과 가죽 완제품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송월타올은 72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타올 브랜드다. 시그니처 고급 타올, 목욕 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 △취프로젝트는 ‘우리의 것들이 현대인의 삶에서 다시 그 쓰임을 다하게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잊혀져 가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새롭게 제안하는 브랜드다. △티가렛은 지유명차의 철학과 전통을 계승하고 확장하여 차를 향유하는 문화의 일상화, 보편화, 대중화를 추구하는 젊은 티카페 브랜드다. △부산주당은 전국의 로컬 전통주 큐레이션을 맛볼 수 있는 바틀 샵으로 전통주 페어링,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희희호호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수제 마카롱 디저트 브랜드다. △인어아지매는 부산식 프리미엄 건어물 브랜드이고 △칼럼니스트는 ATTIC 디자인 그룹의 신규 프로젝트로, AREA6의 기둥을 활용하여 랩핑 아트, 포스터 전시, AR전시 등을 통해 문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M마켓 편의점에서는 영도구에서 주최하고 삼진이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프리마켓 ‘M마켓’의 입점 브랜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당일인 5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2시 오픈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온라인 동시 진행), 아티장 박스 증정, 아티장 마켓 운영, <AREA6 과거와 현재> 사진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AREA6 공식 인스타그램(@area6.yeongdo)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진식품 황창환 대표는 “영도 봉래동, 봉래시장 거리가 AREA6로 하여금 다시 한번 활발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가능성을 지닌 ‘로컬’, 그리고 ‘로컬’이 품은 ‘사람들’의 긍정 에너지가 방문하는 한분 한분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