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송과 독점계약… 中企제품 판매채널 확대
조선희 기자
입력 2021-02-01 03:00 수정 2021-02-01 03:00
㈜지엠씨케이
㈜지엠씨케이(대표 성낙규)가 태국 한국채널 방송 STAR K와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태국 홈쇼핑 방송 입점부터 방송 영상 제작, 상품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STAR K는 태국 내 IPTV 플랫폼 TOT 202번과 OTT 플랫폼 Line TV를 통해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는 글로벌 연예 채널이다.
STAR K는 태국 방송 채널 중 유일하게 한국 콘텐츠로만 24시간 방송한다. 한국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의료관광, 제품 PPL 광고, 한국 여행, 한국 맛집, 드라마, 웹드라마, 실시간 연예뉴스, 뮤직쇼 등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며 태국 내 한류 열풍을 이끌어가는 채널이기도 하다.
지엠씨케이는 앞으로 태국 수출시장 준비는 마쳤으나 판매채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현재 STAR K는 방송편성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상품 수출입 업무도 하고 있다. 지엠씨케이 관계자는 “수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 ‘태국위생허가(FDA)’를 국내 업계 최소 비용인 30만 원으로 3주 안에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STAR K는 수백만 팔로어를 가진 태국인 메가인플루언서 30여 명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태국 수출 및 매출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엠씨케이는 태국 현지 Ookbee, Style Han, 라자다, 쇼피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판매 채널과도 협약돼 있어 중소기업의 판매채널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Ookbee는 태국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 모바일 플랫폼 회사로 웹툰, 웹소설 등 10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된 애플리게이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엠씨케이 성낙규 대표는 “태국 소비자들이 선호할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향후 동남아 주변국까지 공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성낙규 대표(왼쪽).
㈜지엠씨케이(대표 성낙규)가 태국 한국채널 방송 STAR K와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태국 홈쇼핑 방송 입점부터 방송 영상 제작, 상품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STAR K는 태국 내 IPTV 플랫폼 TOT 202번과 OTT 플랫폼 Line TV를 통해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는 글로벌 연예 채널이다.
STAR K는 태국 방송 채널 중 유일하게 한국 콘텐츠로만 24시간 방송한다. 한국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의료관광, 제품 PPL 광고, 한국 여행, 한국 맛집, 드라마, 웹드라마, 실시간 연예뉴스, 뮤직쇼 등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며 태국 내 한류 열풍을 이끌어가는 채널이기도 하다.
지엠씨케이는 앞으로 태국 수출시장 준비는 마쳤으나 판매채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현재 STAR K는 방송편성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상품 수출입 업무도 하고 있다. 지엠씨케이 관계자는 “수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 ‘태국위생허가(FDA)’를 국내 업계 최소 비용인 30만 원으로 3주 안에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STAR K는 수백만 팔로어를 가진 태국인 메가인플루언서 30여 명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태국 수출 및 매출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엠씨케이는 태국 현지 Ookbee, Style Han, 라자다, 쇼피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판매 채널과도 협약돼 있어 중소기업의 판매채널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Ookbee는 태국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 모바일 플랫폼 회사로 웹툰, 웹소설 등 10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된 애플리게이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엠씨케이 성낙규 대표는 “태국 소비자들이 선호할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향후 동남아 주변국까지 공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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